120조원대의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구미유치를 위해 민간단체와 시민들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지난 12월28일 SK 본사를 방문한 18명의 구미시민들은 ‘아이스 SK 챌린지(아이스 버킷 챌린지’퍼포먼스를 통해 구미유치의 절박성을 알렸다.
구미시의회가 지난 3일 오전 10시 간담회장에서 전체의원과 장세용 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윤기찬 신임 대변인(51)을 임명했다.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윤 대변인은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법률지원단,경기도·행정자치부 고문 변호사,경기 안양시 동안구갑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다.
위기 때마다 구미시민들은 저력을 발휘했다. 정파를 떠나 하나로 뭉친 구미시민의 힘은 위대했다. 1997년 OB맥주 공장 이전은 시민들에게는 큰 충격을 줬다. 4공단 조성 역시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지도자들과 시민들은 ‘구미경제살리기 범시민대책위’를 구성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2019년 기해년 새해 첫 날 경북지역 곳곳에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인파가 몰렸다. 지난해 조류 인플루엔자 등으로 취소, 축소됐던 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열려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2월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1일 신년 인년인사회에서 기자들의 질문한 대한 답변을 통해 전당대회 개최장소는 일산 킨텍스에서 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고, 비대위 의결을 거쳐 날짜와 장소를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전당대회 준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당대회를 위한 당헌, 당규 개정특별위원회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교육훈련을 마치고 자리를 옮긴 김 부시장은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28일 11시12분 잠정집계 결과 2018년도 우리나라의 연간 누계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6천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948년 수출이 시작된 후 70년만의 역사적 성과다. 2011년 수출 5천억 달러 달성 이후 7년만에 수출 6천억 달러 및 역대 수출실적을 경신한 것이다.
자유한국당 경제 비상상황 선언회의에서 김광림 ‘ 소득주도성장 폐기와 경제 활력 되살리기 특위’위원장이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창출해 소득을 늘리고 소비를 확대해 성장률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소득주도성장은 불과 1년 반 만에 한국경제를 위기의 목전으로 내몰고 있다고 비판했다.
농촌지역 주민들이 부러진 보호수 때문에 인명이나 재산 피해를 입을 경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회는 지난 달 2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산림보호법 일부개정
어려운 이웃돕기 캠페인이 확산하는 가운데 12월 26일 구운 초등학교(교장 박명호)학생과 교직원들이 고아읍(읍장 윤동욱)에 38만 5540원의 성금을 맡겼다.
대구시, 구미시, 대구상공회의소, 경상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가 1월 16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경북 상생협력 신년음악회’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대구시 김동우 문화예술정책과장, 구미시 이 성칠 정책기획실장, 대구상의 이종학 사무처장, 경북상공회의 소협의회 박정구 사무국장은 12월 24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상생협력 신년음악회’ 개최와 관련한 간담회를 통해 대구?경북의 한 뿌리
상주시가 정부의 지방분권과 권한 이양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에 역행하는 인사를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시를 비롯한 대부분의 지자체장은 6급 공무원의 경우 부서발령만을 하고, 담당배치는 부서장에게 위임하고 있다. 책임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의 일단이다.
당초 시는 2015년을 전후해 인구 50만 시대를 넘어서면서 강동권과 선사권에 구청을 두게 되면 행정 업무의 분산으로 업무공간확보에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수년째 이어지는 인구 정체와 행정업무 급증이라는 반비례 현상이 노정화 되면서 지금의 시 본청을 중심으로 한 행정타워 조성을 새로운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져 왔다.
구미 시설공단노동조합(위원장 장호완)이 지난 24일 구미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책상, 의자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연말 때마다 의례적인 행사를 탈피하고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해 온 노동조합은 매년 크리스마스이브를 ‘사랑의 산타’ 날로 정해 아이들을 지속해서
주말인 22일, 구미시 원평동 중앙시장 일대는 북적거렸다. 그러나 차를 몰고 이곳으로 왔지만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시민들은 투덜대면서 등을 돌렸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0월 27일 박정희 대통령 추모식에 참배하지 않았다. 하지만 40여일 후인 12월15일에는 허주 김윤환 15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술잔을 올렸다. 허주가 누구인가. 박정희 대통령의 후광에 힘입어 정치에 입문했고, 이어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공로를 인정받는 킹 메이커가 아니던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실․국장 14명 전원과 15개 시군 부단체장을 교체하고 20명을 대상으로 한 4급 대규모 승진을 단행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 인사를 단행한다.
향후 지자체는 공공사업과 관련해 충분한 공공 주차장 확보를 의무화해야 한다.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이 19일 단지조성사업 등이 준공된 후 공공을 위한 주차장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자체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의 ‘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시민의 혈세를 절감시키기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선 구미시의회 양진오•윤종호•김재상•박교상 의원의 노력이 감동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국비 25억, 도비 5억, 시비 20억원 등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시설한 양호동 614-10번지 일원의 유료 낙동강 물놀이장을 내년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